나눌 수 있는 이야기
- 01. 국제 개발 공부 후 진로 알아 보기
- 02. 국제 기구에서 일 시작하는 방법
- 03. 다양한 장학금 찾아 준비하는 방법
- 04.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해외 생활, 커리어 체인지 등)
- 05. 다시 돌아간다면 요령껏 준비했을 것들 (공부, 영어, 잡서치 등)
미국유학교육
해외살이 꿈만 꾸던 나, 지금은 국제기구 컨설턴트
안녕하세요. 뉴욕에서 국제기구의 교육분야 컨설턴트 정의령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해외 여행 경험은 없었지만, 항상 ' 여기가 아닌 다른 곳' 을 막연히 꿈꿨던 것 같아요. 매달 하교 후 학교 앞 서점에서 여행 잡지들을 사서 스크랩을 하던가, 외국어고에 진학 했던 것도 다 그런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바다 건너 다른 나라에서 사는 것은 너무 먼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보통의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안학교에서 일을 하던 중, 아프리카의 베닌의 작은 마을을 방문해 미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세계의 여러 곳에 교육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이후 장학금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유펜에서 국제 개발 교육 석사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말레시아의 유엔 난민기구 오피스와, 뉴욕의 유네스코에서 인턴 경험을 거쳐 현재는 세계은행과 유니세프등의 국제기구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요. 팔레스타인, 요르단과 아프리카의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더 나은 정책을 전달하는 일이죠.
하지만 여전히 뉴욕에서도 매일 고민하고 좌절하며 또 부족함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막연히 꿈꾸던 국제 개발과 외국 생활이 내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상과 거품이 사라진 '날 것(raw)' 의 상황에서도, 계속 나아가야 하는 이유와 마음을 가지고 묵묵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먼저 경험해 본 동료의 마음으로 비슷한 진로를 고민하는 분과 대화 나누고 싶습니다. 꿈을 실현시키는 장학금이나 구직 또는 외국 생활 정착의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망설이지 말고 함께 대화해요!
UNICEF
2021
The World Bank
2018 ~ 2021
The UNESCO Liaison Office in New York
2015
UNHCR in Malaysia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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